인터넷에 '여행가능 국가'를 쳐보면 온갖 낚시성 가짜 게시물과 국내여행을 유도하는 또다른 의미의 낚시(그놈의 순천, 제주도) 게시물들이 넘쳐나더군요.

특히 여행가능한 나라를 알려주겠다면서 해서 클릭해보면 외교부 여행제한 국가 목록을 의미없이 계속 열거하면서 검색목록을 꽉 채워놓은 것들도 상당했습니다. 어이가 없더군요. 며칠동안 계속 검색하던 와중에 너무 화가나서 제가 게시물 하나 쓰기로 했습니다.

지금 여행가능한 나라는 어디일까요?

첫번째 동유럽의 세르비아 입니다. 이곳은 이제 더이상 14일의 격리조치도 하지 않습니다.

둘째 아프리카의 탄자니아도 있습니다. 이곳도 더는 입국제한을 하지 않습니다.

과거 검색 하나만으로 온갖 기초지식, 사회정보를 다 얻을수 있었던 시대는 가고 온갖 광고도배에 허위사실로 함정을 파놓는다던지 지금 코로나 사태처럼 의도적으로 정보를 막아놓는 것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런때일수록 사실을 아는 사람이 글을 쓰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들어 써봤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우리를 찾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