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여행가능 국가'를 쳐보면 온갖 낚시성 가짜 게시물과 국내여행을 유도하는 또다른 의미의 낚시(그놈의 순천, 제주도) 게시물들이 넘쳐나더군요.

특히 여행가능한 나라를 알려주겠다면서 해서 클릭해보면 외교부 여행제한 국가 목록을 의미없이 계속 열거하면서 검색목록을 꽉 채워놓은 것들도 상당했습니다. 어이가 없더군요. 며칠동안 계속 검색하던 와중에 너무 화가나서 제가 게시물 하나 쓰기로 했습니다.

지금 여행가능한 나라는 어디일까요?

첫번째 동유럽의 세르비아 입니다. 이곳은 이제 더이상 14일의 격리조치도 하지 않습니다.

둘째 아프리카의 탄자니아도 있습니다. 이곳도 더는 입국제한을 하지 않습니다.

과거 검색 하나만으로 온갖 기초지식, 사회정보를 다 얻을수 있었던 시대는 가고 온갖 광고도배에 허위사실로 함정을 파놓는다던지 지금 코로나 사태처럼 의도적으로 정보를 막아놓는 것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런때일수록 사실을 아는 사람이 글을 쓰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들어 써봤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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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놈들(포함해서 수도권인간들)진짜 개짜증...

이놈들 나랑 같은나라 사람 맞냐? 외국놈들 보다 더하다.

대한민국이 뒷통수치기가 일상화 되고 이중인격은 수도권의 필수요소라도 됐나 보구나.

그나마 괜찮은 형이 하나 있어서 이형은 대체 뭘까...? 생각했는데 얘기를 하다 어느순간 약간의 전라도쪽 사투리를 느꼈다. 역시나... 확인된건 아니지만(집이 어딘지 물어봤을땐 수원이라고 했다.) 그나마 괜찮은 형에게서 그지역 사투리를 듣는순간 모든것이 딱 파악이 됐다.

제발 이런게 우리 지역까지 번지지 않기를...

내 룸메중 하나는 집이 대구다. 이 애는 괜찮은거 같더라. 좀 불량스러운거 같기도 하고 아직은 더 지내봐야 알겠지만 느낌상...

다른건 몰라도 서울인간들 진짜 엿같은 놈들이다. 결국 친해지지도 못하고 이젠 인사도 안받는경우가 태반.

이딴 놈들이 같은나라 시민권을 가지고 나라의 중심에 서서 다 해쳐먹는다는게 진짜 그지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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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쿠엔카의 시내 한복판에 서서 찍은 풍경입니다. 관광도시라서 그런지 비주얼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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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에콰도르의 주거지를 걸으며 찍었던 동영상입니다.

에콰도르 남부는 위험하고 외져서 사람들이 잘 가지 않는 곳이고 북부는 너무 고급지고 해서 실제 일반적인 주택가가 있는 중부에서 찍었습니다.


잘 감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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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급처치란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으로 인하여 환자가 발생하였을때 의사의 치료를 받기 전까지의 임시적이고 적절한 처치를 말하는데 아래에 나열한 사항들은 일상생활을 하면서 자주 접하게 되는 몇 가지의 생활안전 사고이므로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1. 코피가 날 때

 고개를 앞으로 숙이게 해서 코뼈를 눌러주면 코피가 멈추게 된다. 피가 많이 나오는 경우에는 얼음주머니나 찬 수건을 머리와 이마, 콧등에 대준다. 절대로 코를 풀게 하거나 머리를 뒤로 젖히지 않도록 한다.

 

2. 화상을 입었을 때

 흐르는 찬물에 5~10분 정도 화상입은 부위를 갖다대어 화기를 뺀 후 가까운 병원으로 간다. 화상 부위가 작고 색깔만 약간 변한 정도이면 바세린을 가제에 발라 덮어주는 정도로 해도 좋다. 민간요법인 된장, 간장, 바르기는 상처를 곪게 하여 치료를 어렵게 하므로 절대 삼가 한다.

다만! 햇볕으로 인한 화상일 때에는 바로 그늘에서 쉬게 하고 찬 수건으로 찜질을 해줘야 한다. 여름에 산이나 바닷가는 자외선이 강하게 비치기 때문에 반드시 긴 팔 옷과 모자를 챙겨 간다. 피부가 노출되는 부위는 가능하면 썬크림을 발라서 자외선을 차단하여 햇볕에 의한 화상을 예방한다.

 

3. 열이 날 때

 우선 아스피린이나 시럽을 먹여 해열시킨다. 아이들은 열이 높아지면 호흡이나 맥박이 빨라질 뿐만 아니라 탈수나 경련 증상을 보이기도 하기때문에 가능한 빨리 열을 내리게 한다. 또 옷을 얇게 입힌다. 이불도 가능한 얇게 덮어준다. 몸을 차게 해준다. 미지근한 물에 몸을 담그는 것도 흔히 쓰는 방법이다.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아이의 온 몸을 계속 닦아 준다. 체온을 재서 38.5도 이상이면 의사의 진찰을 받도록 한다.

 

4. 칼에 베였을 때

먼저 지혈을 해준다. 깨끗한 거즈를 대고 상처 위를 세게 눌러 지혈을 하면 상처가 깊지 않은 경우에는 곧 지혈이 된다. 출혈을 멈추면 소독을 한다. 상처가 벌어진 경우에는 잘 맞물린 후 상처용 반창고를 붙여준다. 출혈이 멎지 않거나 상처가 클 경우에는 상처 부위에 멸균 가제를 눌러주고 붕대로 고정한 후 병원에 가도록 한다.

 

5. 가시가 박혔을 때

 먼저 가시가 박힌 곳을 소독하고 바늘이나 핀셋을 끓는 물에 5분 정도 소독한다. 가시가 박힌 부위를 꼭 잡아서 피가 통하지 않도록 하면 통증이 줄어들 수 있다. 그리고 나서 바늘로 상처 부위를 헤치고 핀셋으로 가시를 집어 빼낸 후 상처 부위를 눌러 피를 빼주고 소독약을 발라준다. 가시가 중간에 부러졌거나 깊히 박혀 있을 때는 파상풍에 감염될 우려가 있으니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다.

 

병에 걸리기 전까지는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 토마스 풀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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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판으로 열심히 그렸구만 올리니까 위아래로 짜부되서 나오는구나... 흑흑

내 프로필 이미지는 이런 그림이다. 이것은 나의 별명 '습한나무'를 표현하기 위해 그린건데 생판 미술이라곤 모르는 내가 나름 그림판으로 막노동한거 치곤 괜찮게 나왔다. 습하다는게 좀 표현이 제대로 안된거 같지만... 그리고 무엇보다 프로필 사진이 옆으로 쭉 늘어난 프레임인줄 몰랐다.

오늘은 내가 주로 쓰는 별명 '습한나무'라는 닉네임을 어떻게 지었는지에 대해서 얘기하고자 한다. 요즘에는 좀 식상해져서 슬슬 다른 별명을 쓸까 생각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이보다 더 나를 잘 표현해주는 명칭은 없는것 같다.

그렇다면 나는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와 위키, 인터넷 뉴스 댓글에서 다 쓰는 이 별명을 어디서 얻었는가? 말하자면 좀 슬픈데 그것은 오래전 내가 여자친구가 있을때의 이야기다.

당시 군대에서 2차휴가(상병 되면 쓸수있는 휴가)를 나온 나는 오랜만에 여자친구와 만나 거의 매일매일 데이트를 하고 있었다. 그 날은 내가 여자친구가 사는 옆도시에 갔었는데 시내를 같이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어느 쇼핑몰(?)앞인가 하는 곳에서 점을 봤었다. 그저 흥미로 해 본 것이였는데 세삼 웬걸? 점쟁이가 기가막히게 잘 맞추는 것이었다. 나와 여자친구와의 관계가 어떻고 내 성격이 어떻고 여자친구 성격이 어떻고 나는 너무나도 잘 맞춘다고 생각해서 아, 정말로 그렇습니다, 네 실제로 그렇습니다 를 계속 연발했었다. 세상에 이렇게 감탄이 절로 나오는 점이 있을줄이야.

아, 단 한가지 못맞춘게 있었다. 마지막에 내가 "여자친구하고 잘 되겠습니까?" 물어봤을때는 '이정도면 궁합이 좋다 잘될거다'는 식으로 말했었다. 헤어졌으니 그건 틀렸지만.

그 점에서 점쟁이가 말하길 나는 습기많은 나무와 같고 여자친구는 하늘의 태양과 같다 라고 표현했는데 누군가 나를 빗대어 표현한것 중에 그처럼 인상적인 말은 없었다. 그래서 나는 그때 이후로 여자친구에게 장난스럽게 햇님~~! 하고 불렀었는데 그것은 또한 내가 여러 사이트에 습한나무 라는 닉네임을 쓰기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만약 게임할때마다 커뮤니티 사이트를 가입할때 마다 자기 닉네임을 뭘로 하면 좋을까? 고민을 한다면 나는 점쟁이에게 찾아가서 '나는 어떤 사람일까요?' 라고 물어보길 추천한다.

꼭 무슨 대문 이상한 철학관이나 점집에서 비싼 돈 주고 할 필요 없이 그냥 시내에 천막친 아무 점쟁이한테 해도 상관없을 것이다. 그냥 아무거나 생각해서 정하는것 보다 점술가의 표현을 듣어보는게 보다 깊이있는 나의 별명을 얻을수 있는 방법일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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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격증 공부로 계속 바쁘다가 오랜만에 관심있는 책이 생겼다. 그래서 한번 사볼까 하는 생각에 인터넷 서점에 들어갔다. 근데 네이버의 가격비교 사이트에 비교해보니 원래 이용하던 곳에 가격이 좀 비싼듯? 그래서 과거 이용했던 또 다른 온라인 서점에 접속했다.

그런데 으잉? 오랫동안 접속을 안하다 보니 이런 팝업창이 떴다. 아이디가 맞는지도 불분명. 때문에 아이디/비번 찾기에 돌입했다.

이메일을 적었더니 이메일이 없다고 해서 신속하게 번호를 적고 인증번호를 받았다. 그리고 적는 순간...

뭐야 이거...? 도용방지 가입되었습니다...?? 매월 1,100원? 뭔 소리야 갑자기!

사람을 어리둥절 하게 만드는 문자가 왔다.  내가 언제 이런걸 가입했지? 완전 황당하네. 나는 급히 이것을 해지하기 위해 문자에 나와있는 번호로 전화를 했다. 자동 안내음성으로 내번호로 문자가 갈테니 받아서 뭘 어떻게 처리를 하란다.

그리고 문자가 윙~~ 하고 왔다. 유효시간 10분이라니 빨리 해야겠군. 하며 접속을 누르려 하는데 머릿속에 뭔가 이상한 느낌이 확 스쳐 지나갔다. 이거 혹시 사기 스미싱 문자? 급히 인터넷으로 이 수상한 문자에 대해 검색을 해봤다.

음... 사기 문자는 아닌것 같군. 하여튼 빨리 해지해야겠어.

해당화면을 보여주고 싶은데 지금 접속하니 이렇게 뜬다.

주소를 클릭하니 해지하는 화면이 나오고 나는 다행이 10분안에 해지에 성공했다. 정말 다행이었다.

절묘하게 속인 인증번호 속임수

이 사건은 내가 인터넷 서점에 휴면 아이디를 복구시키려고 비밀번호 찾기를 누르니 비번찾는건 안나오고 휴대폰 도용방지 서비스가 나왔던 것이었다.

이런 범죄에 가까운 짓을 저지르는 이놈의 모 유명 통신사인지 서비스업체인지는 대체 무슨 생각인지. 정말 어이가 없다. 이쪽 통신사 휴대폰으로 옮겨온지 2달 남짓 됐는데 정말 잘못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부디 다른사람들은 나처럼 낚일뻔한 위기에 처하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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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코 정품CD를 샀는데 실행이 안된다?? 이럴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 지웠다가 다시 깔 경우 그렇지요.

칼립소가 불법 복돌이를 방지하기 위해 뭔가 복잡하게 조치를 해놨습니다. 근데 그게 오히려 정품이용자의 사용을 막는 병크가 생긴 것이죠. 

어떻게 하면 우리가 게임을 할수 있는지 한번 봅시다.

여기 트로피코를 설치했구요. 역시 아무리 클릭해도 실행이 되지 않습니다.

칼립소 런처(Kalypso Launcher)라고 하는 실행모듈이 설치되지 않아서 그런데요. 그럼 이걸 어떻게 찾아야 하는가?

여기서 찾으면 지는 겁니다...ㅡㅡ 여기 절대로 없구요.

바로 이 파일을 찾아서 다운로드 받아야 합니다. 이름하여 Kalypso Tropico5 Hotfix !!

이 파일은 구글에 kalypso tropico 5 hotfix로 검색하면 다운받을수 있는 칼립소 사이트가 나옵니다.

이렇게. 

그리하여 이 페이지에서 다운받을수 있습니다.

안되시는 분을 위해

http://www.worldoftropico.com/us/tropico-5-fails-to-start-issue-boxed-retail-hotfix-available/ 여기 주소도 올려놓겠습니다.  여기서 download.kalypsomedia.com/KalypsoTropico5Hotfix.exe 있는 부분을 클릭하세요.

Hotfix가 다운 되었죠. 이제 실행시키면 런처설치가 뜹니다.

시디키 넣는건 굳이 설명안해도 알겠죠? 

시디키는 시디 이스안에 독재자 둘이 기대고 서 있는 책자 맨 뒷편에 있습니다.

 

자 이제 실행되네요. 그럼 즐거운 게임하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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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집에서 기숙사로 왔지만 할일없이 계속 기숙사에만 있다. 시험치고 나면 바로 기숙사로 돌아오게 된다. 나가서 어울리고 싶지만 어울릴 껀덕지가 없다. 이것이 4학년 말년생의 비애인가... 근데 나는 1, 2, 3학년때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시험주이지만 공부하기는 싫고(사실 갖고있는 교재만으로는 공부가 불가능하지만) 할일은 없고 시험도 엉망으로 쳤다. 좋은성적을 받으려고 생각하지도 않았지만 F가 뜨거나 하면 그건 좀 문제가 있는 것이다.

대학교 안에 있으면서도 같이 어울려 놀 일이 없다니 내가 학교를 잘못선택 한 것인가? 국내의 다른학교를 다녀본적이 없으비교하기도 어렵다.

나는 너무 심심하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지금사는건 재미가 없다.

여기는 대한민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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